기사입력 2013.01.21 11:31 / 기사수정 2013.01.21 11:31
▲ 박하선 깡블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깡블리'로 변신한다.
박하선은 '학교 2013'의 후속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깡다구와 러블리의 합성어 '깡블리'의 표본인 백지윤 역으로 컴백한다.
'백지윤'은 단아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강단 있고 당찬 캐릭터로, 광고대행사 금산애드의 카피라이터 역이다. 낙천적이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파지만 알고 보면 강단 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박하선은 "보통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분들이 저와 비슷한 또래이니 만큼 백지윤 캐릭터를 통해 그분들을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또한 백지윤의 밝고 당당한 성격이 평소 닮고 싶었던 모습이 많이 녹아있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 측은 "극중 박하선은 단아한 외모와는 전혀 상반되는 털털함을 보일 예정이다. 박하선 만의 밝은 에너지와 백지윤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를 위해 24시간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광고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4일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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