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평소 그룹마다 특색 있는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던 아이돌이 MBC 설특집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단체복을 입었다.
'아육대'는 매년 추석과 설날 명절에 맞춰 열리는 MBC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내 최고 아이돌 그룹 멤버 무려 150여명이 출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옷부터 운동화까지 모두 단체복을 입은 아이돌에게 시선이 집중되었다.
아이돌과 잘 어울리는 산뜻한 핑크색과 에메랄드색의 트레이닝 복으로 깜찍하고 통통튀는 매력을 강조했다. 거기에 편안한 런닝화 타입의 포니 운동화를 매치해 심플하면서 편안하게 연출했다. 특히 모두가 같은 옷에 같은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아이돌답게 굴욕 없는 기럭지와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카라, 포미닛, 애프터스쿨, 씨스타, 에이핑크, 티아라, 미쓰에이, 시크릿, NS윤지, 달샤벳, 2AM, 인피니트,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보이프렌드, 틴탑, BAP 등 국내 최고 아이돌이 출연하는 '아육대'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1일 방송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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