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가수 김현중이 100m짜리 용 목도리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9일 열린 김현중의 일본 사이타마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중은 리포터 성오가 "해외 팬에게 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이 무엇이냐"고 묻자, "용목도리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중국 인터뷰에서 용 같은 목도리를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진짜 한 팬이 100m짜리 용 목도리를 짜서 보내줬다"며 용 목도리 선물을 받은 사연의 전말을 털어놨다.
김현중은 "거의 공장 수준이었다"고 덧붙이면서 깨알같이 용 목도리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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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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