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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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의 프로야구 비시즌 부작용은?…'애니팡 129만점'

기사입력 2013.01.19 20:03 / 기사수정 2013.01.19 20:11



▲공서영 애니팡 ⓒ 공서영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XTM 아나운서 공서영이 프로야구 비시즌의 부작용을 고백했다.

공서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kongseoyoung)를 통해 "겨울에 야구를 안 해서 생긴 부작용. 애니팡을 접고 다시 달리기 위해 스프링캠프 출장 짐을 싸고 있어요. 다음 주부터 폭트(폭풍트윗) 들어갑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게임인 애니팡의 점수를 캡처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공서영이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는 129만 점이다. 100만점을 넘기면 흔히 '애니팡의 고수'라고 불린다. 그만큼 쉽게 획득하기 어려운 점수다.

프로야구 비시즌이기에 시즌 중보다 다소 여유가 있어 스마트폰 게임을 시작했고, 그렇게 얻은 고득점을 '겨울에 야구를 안 해서 생긴 부작용'으로 표현한 부분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공서영은 XTM의 야구 전문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비(Baseball Wanna B)'의 진행을 맡으며 깔끔한 진행 실력과 예쁜 외모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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