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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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윤형렬 '이별 아닌 이별' 열창…아이비 꺾고 1승

기사입력 2013.01.19 19:32 / 기사수정 2013.01.19 19: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윤형렬이 1승 획득에 성공했다.

윤형렬은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젊음의 행진 특집에 출연해 이범학의 '이별 아닌 이별'을 열창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윤형렬은 "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빈 손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사력을 다해서 준비했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형렬은 매력적인 저음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윤형렬은 호소력 짙고 흡인력 강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 마지막에는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뮤지컬 배우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윤형렬의 무대가 끝나고 정재형은 "파격적인 편곡은 없었지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또한 송승환은 '절음의 행진'에 대해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던 시절에 '젊음의 행진'이 등장했다"며 "트레드를 끌어갔던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윤형렬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94점을 받아 아이비를 꺾고 1승 획득에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형렬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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