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선화(시크릿)가 광희(제국의 아이들)에게 분노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선화와 광희의 2013년 새해 첫 데이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화는 광희가 사전에 얘기도 없이 자신의 미용실로 습격하자, 아직 메이크업이 안 끝난 상태라 짜증을 부렸다.
그러면서도 지난 연말 '2012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광희를 축하해주고자, 광희의 볼을 쓰다듬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선화는 웃는 얼굴로 "근데 수상소감에 내 얘기 하나도 안 했네. 보면서 가슴이 조마조마했어"라고 수상소감 때문에 불편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부인 선화가 너무 고맙고' 이런 식으로 말할 줄 알았다"라며 "왜 수상소감 얘기 안 했어"라고 버럭 화를 내 광희를 진땀 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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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화, 광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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