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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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폭우에 난관 봉착, 무인도 탈출 위한 뗏목 만들기 도전

기사입력 2013.01.18 22:38 / 기사수정 2013.01.18 22:38

대중문화부 기자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정글의법칙' 병만족이 무인도를 탈출하기 위해 뗏목을 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무인도를 탈출하는 미션을 받고 뗏목 제작에 나섰지만, 폭우로 불어난 강물과 빨라진 유속 때문에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성훈은 "물이 계속 불어나서 위험하긴 하다. 물도 너무 빨리 지나간다"며 아침 강의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노우진 역시 "물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고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병만은 "어렸을 때 톰소여의 모험을 봤을 때의 큰 강물 위에 뗏목이 떠 있는 것을 상상했다"며 뗏목 만들기에 자신 있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뗏목을 만들기 위해 대나무를 구하는 과정에서부터 꼼짝하지 않는 대나무 때문에 애를 먹어야 했다.

병만족은 대나무를 잘라 노끈으로 엮고, 부력을 좋게 하기 위해 집으로 사용했던 대나무를 연결하고 생수통과 방수 가방을 덧대 결국 뗏목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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