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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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유이, 애틋한 손잡기 '깨알 로맨스'

기사입력 2013.01.17 22:5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차태현과 유이가 손잡기로 깨알 로맨스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8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와 무연(유이)이 깨알 로맨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우치는 강림(이희준)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며 살인죄 누명을 쓰고 임금 이거(안용준)의 불신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무연은 전우치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혜령(백진희), 봉구(성동일), 철견(조재윤) 등과 강해진 강림의 술법을 막을 방도를 찾아다녔다.

전우치와 무연이 고군분투하는 사이, 이거는 좌상 오용(김병세)의 눈을 피하려 술과 여색에 빠진 척 연기를 하고 있었다. 이거의 속내를 모르는 전우치와 무연은 속상한 마음에 폐비(고주연)를 찾아가 마음을 달랬다.

무연은 폐비를 만난 뒤 다시 돌아가는 길에 힘들어하는 전우치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특히 "내일 선물 가져다줄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까지 했다. 전우치는 무연이 선물을 준다는 말에 의아해 하다가 한껏 밝아진 얼굴로 "나한테는 네가 선물인데"라며 닭살스럽게 애정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태현, 유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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