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무자식상팔자' 깜짝 출연, 엄지원의 '힐링 친구'

▲ 김지영 '무자식상팔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지영이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상팔자'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는 김지영이 엄지원의 절친한 친구로 깜짝 등장한다.

극중 김지영은 엄지원의 '힐링 친구'로 활약을 펼친다. '미혼모'로 사람들과 인연을 끊고 살던 엄지원이 친구인 김지영을 만나 아픈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지영은 "길지 않은 카메오 등장이었지만 김수현 작가님과 정을영 감독님 작품에 오랜만에 출연하게 돼서 매우 반갑고 영광스러웠다"며 "신인시절의 떨림과 열정을 고스란히 되살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특별출연 제안을 선뜻 수락하고, 최선을 다해 명연기를 펼쳐준 배우 김지영에게 매우 고맙다"며 "다채로운 카메오 배우들의 등장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또 어떤 배우들이 깜짝 등장하게 될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영이 특별 출연하는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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