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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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종혁 "신학대 면접 안가 알류미늄 배트로 맞았다"

기사입력 2013.01.17 00: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배우 이종혁이 과거 신학대에 갈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종혁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류를 넣었던 전기대에서 떨어졌다. 부모님이 신학대에 가라고 해서 급하게 세례를 받고 원서를 접수 했다. 내가 뭐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종혁은 "면접에 너무 가기 싫어 그냥 친구들이랑 놀았다. 아버지한테 면접 보고 왔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아버지가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며 알류미늄 배트로 나를 때렸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종혁은 "그 학교가 정말 싫었다. 그 면접에 단 한명 안 온거였다. 착하다는 거 알리려고 연락을 한 것도 아니고...안 왔으면 불합격 처리 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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