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근황 ⓒ SBS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희귀병 투병 중인 배우 신동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를 앓고 있는 배우 신동욱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0년 현역 입대한 신동욱은 CRPS로 1년 만에 의병제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의는 CRPS에 대해 "이 세상에서 상상할 수 없는 가장 큰 통증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CRPS는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16단계로 나눌 때 가장 높은 단계로 꼽히는 작열통과 같은 통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신동욱은 팬카페를 통해 "재활치료 중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뻔뻔하게 다시 나타나서 연기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사진을 공개하며 투병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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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