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1
연예

'짝 돌싱 특집' 남자 7호, 아픈 심경 털어놔 "아이가 날 거부해"

기사입력 2013.01.16 23:47 / 기사수정 2013.01.16 23: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남자 7호가 자식이 자신을 거부한다고 털어놓았다.

16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돌싱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저마다 아픈 상처를 가진 출연자들이 모여,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서로 마음을 탐색했다.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 7호는 "이혼 한 지는 오래됐다. 15년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이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키우고 있다"고 했다. "어렸을 때는 자주 만났는데, 크면서 사춘기에 접어드니까 아이가 날 거부하더라"라고 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남자 7호는 또 오랫동안 재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서른다섯 살 때쯤 결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은 초혼이라 그쪽 집안에서 많아 반대를 하셨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n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