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남자 7호가 자식이 자신을 거부한다고 털어놓았다.
16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돌싱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저마다 아픈 상처를 가진 출연자들이 모여,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서로 마음을 탐색했다.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 7호는 "이혼 한 지는 오래됐다. 15년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이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키우고 있다"고 했다. "어렸을 때는 자주 만났는데, 크면서 사춘기에 접어드니까 아이가 날 거부하더라"라고 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남자 7호는 또 오랫동안 재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서른다섯 살 때쯤 결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은 초혼이라 그쪽 집안에서 많아 반대를 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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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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