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톱 스타 톰 크루즈의 신작이자 2013년 새해 첫 할리우드 액션 대작인 '잭 리처'가 16일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시작된다. 그가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의 내한으로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잭 리처'는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같은 날 개봉 예정인 '더 임파서블', '몬스터 호텔' 등의 작품을 모두 제친 것으로 '잭 리처'의 뜨거운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30만을 동원한 '박수건달'을 비롯해 490만 관객을 돌파한 '레미제라블'과 '타워' 등 국내외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와일드한 맨몸 액션을 비롯해 리얼한 카체이싱과 격렬한 총격씬 등 다양한 액션 볼거리로 무장했다.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잭 리처'는 대역 없이 모든 스턴트를 직접 소화한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구성을 통해 기존 액션 작품들과 차별화된 재미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를 관람했던 관객들은 "사실감이 뛰어났고 영화를 보는 내내 액션의 긴박감이 최고였다(네이버 sspa)", "톰 크루즈는 여전히 멋지고, 영화의 액션신의 몰입도는 최고였다(네이버 skyh)", "톰 크루즈는 이단 헌트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액션 캐릭터 잭 리처로 돌아왔다. 시리즈의 가능성도 충분하지 않을까(다음 bangkocman)", "예상외로 추리가 묵직한 영화! 미스터리는 건실하고 이를 해결하는 잭 리처의 소거법은 명쾌하다!(네이버 hjt9434)", "카체이싱 장면은 영화의 백미다. 대역 없이 모든 스턴트를 찍은 톰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네이버 jwbae1004)" 등 톰 크루즈의 액션 연기에 대해 극찬을 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제작진과 톰 크루즈가 선택한 작품이 잭 리처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오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