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모델 시상식 임윤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임윤택이 야윈 얼굴로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건강악화설을 부인했다.
임윤택은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몰라볼 정도로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더 나빠진 것이 아니냐"며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임윤택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건강악화설'에 대해 "더 악화된 건 아니다"라며 "임윤택이 계속된 항암치료 영향으로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건강상태를 알렸다.
임윤택은 2011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한 '울랄라 세션' 리더로 방송을 통해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임윤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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