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 속에 갇힌 소녀 '몸과 마음 모두 아기 때 그대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아기의 몸과 정신 연령을 가진 '시간 속에 갇힌 소녀'가 등장했다.
최근 영국의 매체들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살고 있는 브룩 그린버그(20)가 쇼프로그램 '케이티'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브룩은 키 76cm, 몸무게 7.2kg으로 몸이 4살 이후 자라지 않은 채로 15년의 시간을 보냈다.
브룩은 보호자와 함께 외출을 해야 하고 아직도 유치가 나는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 여동생 칼리는 브룩보다 늦게 태어났지만, 외관상으로는 부룩의 보호자처럼 보인다.
의사들은 아직 부룩의 정확한 병명을 알지 못해 '신드롬 X'라고 명명한 상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시간 속에 갇힌 소녀 (왼쪽부터) 브룩, 칼리 ⓒ 유투브 영상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