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연주가 한지혜, 고나은과 한솥밥을 먹는다.
하연주가 새롭게 둥지를 튼 웨이즈컴퍼니는 15일 "하연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웨이즈컴퍼니의 관계자는 "하연주는 올곧은 성품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연기자다. 보다 발전되고 성숙된 연기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파트너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연주는 2008년 MBC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드라마 '글로리아(2011)', '로열패밀리(2011)', '로맨스가 필요해1(2011)',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2012)'과 영화 '젓가락(2010)'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09년에는 2PM 택연-우영과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했고 다수의 CF를 통해 서글서글하면서도 묘한 동양적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하연주는 "평소 좋아했던 한지혜 선배와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는 것이 기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연주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하연주 외에도 한지혜, 동현배, 고나은, 김권이 소속돼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연주 ⓒ 웨이즈 컴퍼니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