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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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래원, 첫사랑 위해 매일 왕복 3시간 '출근 도장'

기사입력 2013.01.15 00:17 / 기사수정 2013.01.15 04: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배우 김래원이 종교 같았던 첫사랑에 대해 회상했다.

김래원은 14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17년 만에 처음 하는 이야기"라며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래원은 "당시 18살이었다. 그 친구를 위해 뭐든 다 해주고 싶었다. 그 친구를 위해 저한테 안 되는 건 없었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어느 정도였냐면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를 팔아 여자친구와 놀러 가는데 사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전축도 팔았다"며 "뿐만 아니라 분당 오리역에 살았던 그녀를 위해 왕복 3시간이나 되는 거리를 매일 데려다주는 수고로움까지 감수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래원은 "제가 그렇게 열렬히 사랑했던 그녀가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래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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