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곽정욱이 김우빈, 이종석과 함께 식사를 하며 갈등구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12회에서는 오정호(곽정욱 분)가 박흥수(김우빈)와 고남순(이종석)이 점심을 먹는 곳으로 가서 앉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박흥수와 고남순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황당하다는 듯이 오정호의 행동을 지켜봤다.
그러자 오정호는 "나도 학교 제대로 다니려면 너네한테 줄 좀 서려고"라고 옆에 앉아서 밥 먹는 이유를 말했다. 하지만 박흥수와 고남순이 하던 식사도 그만 두고 계속해서 자꾸만 자신을 쳐다보자 "니들은 왜 밥맛이 없냐?"라며 "내가 공개적으로 짜져줬는데. 밥 먹어"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흥수와 고남순에게 자신의 반찬을 건네주며 "국은 안 짜냐?"라고 친근히 말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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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곽정욱, 김우빈, 이종석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