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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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 '강렬한 첫 등장'

기사입력 2013.01.14 22:29 / 기사수정 2013.01.14 22: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하류(권상우 분)가 특검팀을 이끌고 전격적인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서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연출 조영광·박신우, 극본 이희명)에서 하류는 특검수사팀을 이끌고 청와대 압수 수색에 들어갔다. 영부인인 주다해(수애)의 100억 대 후보 매수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이었다.

하류의 특검팀은 관저 내실 및 청와대 집무실에 대해 수색을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여사님의 허락 없이는 절대 들여보낼 수 없다"며 막아섰다. 이때 영부인인 주다해는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작은 음악회'에 참석 중이었다.

특검 팀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주다해는 의연한 표정으로 "연주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해 주세요"라고 했다. 음악회가 끝난 후, 주다해는 청와대로 향해 하류를 만났다.

그리고 하류에게 "남자들이 우르르 내 방에 들어가서 뒤집고 헤집는 걸 보고 싶은 건 아니죠"라며 단둘이 방에 들어가기를 요청했다. 하류와 주다해 사이에는 묘한 눈빛이 오갔고 둘은 함께 영부인 방으로 들어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야왕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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