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이영애-송일국… '쌍둥이' 2세 가진 연예인 누구?

▲ 박은혜 쌍둥이, 이영애 쌍둥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연예인들의 귀여운 '쌍둥이' 2세, 누가 있을까.

배우 박은혜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에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과 남편과 함께 화목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박은혜는 2011년 8월 건강한 쌍둥이를 출산했다. 

엄마와 쏙 빼닯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쌍둥이도 있다.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한 배우 이영애는 2011년 2월 아들과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쌍둥이들은 이영애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닮아 아이 답지 않은 미모를 자랑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송일국 세쌍둥이, 정형돈 쌍둥이

배우 송일국은 지인들에게 크리스마스 및 2013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연하장에 세 쌍둥이를 공개했다. 해당 연하장에는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빨간색 의상을 맞춰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송일국은 지난 해 3월 세쌍둥이를 낳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그맨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미모의 작가 한유라와 결혼, 지난 해 12월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한유라의 오빠는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6시 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며 쌍둥이 탄생을 축하하기도 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은혜 트위터,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