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의 눈물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스페셜 '학교의 눈물'이 호평 속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학교의 눈물 1부-일진과 빵셔틀' 편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들과 그 피해 가족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피해자들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우울증, 대인기피, 학업중단 등의 고통에 시달려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학교의 눈물'은 대한민국 학교폭력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학교폭력 문제를 시청자와 공감하고 그 원인을 고민하고자 기획한 3부작 다큐멘터리다. 배우 류덕환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2부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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