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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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실제 성격 언급 "평소엔 차분하지만 가끔 욱해"

기사입력 2013.01.14 09:17 / 기사수정 2013.01.14 09: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들 녀석들' 명세빈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고백했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연출: 김경희, 최준배)에서 성인옥 역할을 맡은 명세빈은 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 속에 삶의 희노애락이 닮겼다"며 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명세빈이 맡은 인옥은 첫사랑과 결혼하고 사별한 뒤, 7년 동안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한 채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 인물. '외유내강'형 인물로 가장으로 살아가는 중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별한 현기(이성재 분)를 만나 흔들리게 된다.

그는 인옥과 실제 본인 성격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저와 인옥이 평소에는 차분하지만, 뭔가를 결정했을 때는 욱하기도 하고 뜨거워지는 점이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 현기의 장단점을 묻자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장단점의 구별이 없어지는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의 장점이, 때론 싫어하는 사람에게서는 단점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들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들녀석들 명세빈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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