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어머니 폭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상욱의 어머니가 아들의 연애관을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남자, 일출 여행'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각자 파트너와 함께 일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은 어머니와 함께 강원도 정동진으로 향했다. 주상욱의 어머니는 밥을 식사 중 "우리 아들은 열 몇 살 차이 나는 어린아이를 좋아한다"고 돌발 발언을 했다.
이어 어머니는 "네가 좋아하는 머리카락 길고 늘씬하고 예쁘고 키 큰 여자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며 "네가 마흔 살 되면 그런 여자 없지"라고 말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주상욱은 "다 거짓말이다. 시청자들은 엄마 말 안 믿어"라고 응하면서도,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떨어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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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