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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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영철 "크램은 양!"이라는 하하의 말에 '멘붕'

기사입력 2013.01.12 18:46

대중문화부 기자


▲ 김영철 멘붕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무한도전' 멤버들 때문에 멘붕 상태가 됐다.

김영철은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뉴욕 스타일'편에서 싸이의 연말 공연을 위해 뉴욕으로 떠나는 유재석, 노홍철, 하하를 위해 1일 영어교사로 나섰다. 

이날 김영철의 깜짝 등장에 유재석을 비롯한 노홍철, 하하는 "보통 영어를 잘하면 부러운데 영철이는 전혀 부럽지가 않다"라며 못난 선생님의 외모에 대해 제작진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김영철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통제가 되지 않자 급하게 수업에 들어갔다. 김영철은 "영어도 벼락치기가 있다. 크램 C.r.a.m"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하하는 "크램은 양 아니냐? 양!"이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잠시 생각한 뒤 "그건 램"이라고 답변했다. 김영철은 산만한 멤버들의 모습에 "나 말리는 것 같다. 영어를 너무 못하는 애랑 있으니 말린다. 나도 잠시 양인가라고 생각했다"라며 멘붕상태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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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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