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술무대', 뮤지컬 'New 사랑은 비를 타고' 방송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New 사랑은 비를 타고'가 15일 MBC 'TV예술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995년 초연 이후 17년간 꾸준히 무대에 올라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2013년,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왔다.

'New 사랑은 비를 타고'에는 피아니스트가 아닌 가수를 꿈꾸는 형제가 등장한다. 각각 가수·기획자를 꿈꾸는 동령·동화 형제는 거대 기획사의 횡포와 맞서 싸우며 성장해간다. 애틋한 형제애와 더불어, 보컬트레이너 여주와 동화의 사랑이야기는 내용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남경읍·남경주 형제와 최정원이 초연 무대에 오른 후 오만석·엄기준·신성록·박건형·김소현 등 스타들이 거쳐 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한국 창작뮤지컬사상 최초로 해외 라이선스 수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매주 화요일 오전 2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New 사랑은 비를 타고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