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아이리스2'에서 섹시한 킬러로 변신 '눈길'

▲ 임수향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임수향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섹시한 킬러로 변신한다.

오는 2월 방송되는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아이리스 소속 킬러 '김연화' 역을 맡은 임수향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수향이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무심한 듯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임수향은 미모 뒤에 숨겨진 잔혹감으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향이 맡은 '김연화'는 아이리스로부터 받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북한 테러리스트 유중원(이범수 분)을 끌어들이기 시작하면서 NSS와의 사투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아이리스1'의 김선화(김소연)의 동생.

'아이리스2' 관계자는 "임수향은 작품의 열의가 대단한 만큼 캐릭터 분석과 몰입에도 굉장히 뛰어난 배우다"라며 "아이리스의 여전사로서 활약하게 될 임수향의 놀라운 변신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리스2'는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첩보전을 다룬 한국형 첩보액션멜로 드라마다. 오는 2월 13일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임수향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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