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종영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보고싶다'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 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리(유승호 분)의 증거조작으로 경찰서에 끌려가는 수연(윤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16일 종영 예정이었던 '보고싶다'는 1회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17일 막을 내리게 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3.3%, SBS '대풍수'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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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