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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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기리, 발키리 사건 해명 "시각적으로 생긴 오해"

기사입력 2013.01.11 00:2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솔직하게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입담 고수들 총집합한 토크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기리는 인터넷에서 자신을 향한 루머가 떠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지민과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중, 김지민에게 너무 설렌 나머지 몸이 반응을 한 것처럼 화면에 나왔다고.

김기리는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 김지민을 안는 연기를 하다 바지 앞섶이 불쑥 튀어나온 적이 있는데, 이 모습이 캡처되면서 오해를 부른 바 있다.

김기리는 "그날따라 바지가 컸었다. 시각적으로 생긴 오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해명을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방송이 나간 후 한 그 화면이 캡처되고 후작업까지 더해지며 일이 일파만파 커졌다. 심지어 그 시기에 인터넷을 배우신 부모님조차 오해할 정도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기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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