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성폭행범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고모(24)씨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광주지검 형사 2부는 10일 나주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또 검찰은 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화학적 거세 명령도 청구했다.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진 고 씨는 지난해 8월 전남 나주시 영산동의 한 주택 거실에서 잠자던 A(7)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한편, 고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31일 오전 9시40분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