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김 성공노하우 비결, "최민식·강호동·노홍철에게 있는 것은…"

▲미키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미국 구글 본사의 상무인 미키김이 성공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미키김은 9일 방송된 케이블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자신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이력서는 하루만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6개월에 한 번씩 내가 한 일과 주요 성과들을 정리해서 문서화 해놓는다"며 "평소 정리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미키김은 "사회는 점점 더 전문가를 원한다. 전문성이 곧 경쟁력이다"라며 "그들만의 색깔이 확실한 경쟁력인데, 예를 들면 최민식, 강호동, 노홍철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노홍철은 자기만의 전문성이 확고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때문에 미국 동료들이 엘레베이터 장면에 대해 많이 묻지만 설명을 할 수가 없다"며 "하지만 우리는 그 장면에 대해 안다. 노홍철의 정체성과 전문성이 확실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미키김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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