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한혜진(32)이 축구선수 기성용(24)과의 열애설에 대해 억울한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0일 기성용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왜 그런 소문이 나는지…황당할 따름이다"고 일축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중심으로 여러 추측들이 꼬리를 물면서 루머로 확산됐다. 공교롭게도 한헤진이 지난 12월에 나얼과 결별한 시점이었다. 앞서 지난해에는 SBS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 한혜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서로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한혜진은 '힐링캠프' 외에는 별다른 활동 없이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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