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석천 "사람들에게 받는 오해, 너무 잦아 힘들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사람들에게 받은 오해들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커밍아웃 후에 방송이 끊기고 내가 힘들어보였나 보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술을 먹고 춤을 추고 있으면 제정신이 아닐 거라고 오해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나는 술을 잘 못하니까 술을 안마시고도 재밌게 놀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마약을 했을 거라는 오해를 하고 경찰에서도 나를 부르기도 했다. 이런 일이 너무 잦으니 힘들더라"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