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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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고주연, 거지분장으로 이희준 속여 '천만다행'

기사입력 2013.01.09 22:3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고주연이 거지분장으로 위기를 넘겼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5회에서는 중전(고주연 분)이 거지분장으로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혜롭고 어진 심성의 중전은 국모로서 백성들을 살피고 있었으나 오용(김병세)의 계략으로 아버지 부원군(정호빈)을 잃고 폐위되는 등 간신배들의 역모에 휘말려 버렸다.

전우치(차태현)는 오용 일파가 계략을 꾸며 중전을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중전을 안전한 곳을 찾던 중 일단 거지굴로 대피시켰다.

중전은 자신을 찾으려고 하는 오용 일파의 눈을 피하고자 흰 소복 대신, 거지 옷을 입고 어린 아이를 품에 안은 모습으로 분장해 있었다.

미리 거지분장을 해 놓은 덕분에 중전을 찾으려 혈안이 된 강림(이희준)과 맞닥뜨리고도 붙잡히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고주연, 이희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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