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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15일 감성힙합 '빗소리' 선공개…뮤비 스포일러까지

기사입력 2013.01.09 11:5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B.A.P(비에이피)가 오는 15일, 감성힙합 '빗소리'를 선공개한다.

B.A.P는 오는 2월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음 주 15일 정오를 기해 감성힙합 '빗소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선공개한다.

시크릿의 히트곡들과 B.A.P의 '워리어', '파워'를 작업한 강지원, 그리고 '노 멀씨(NO MERCY)'를 작곡한 마르코가 함께 만든 '빗소리'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힙합 리듬을 접목한 곡으로 기존에 B.A.P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오늘 9일 새벽 2시경, 메인 보컬 대현은 본인의 트위터(@BAP_Daehyun)를 통해 "스포…"라는 말과 함께 스포일러성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장의 모니터링 스크린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대현은 팬들이 붙여 준 '아련대현'이라는 별명을 검증하 듯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빗소리'의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서태지, 비스트, 시크릿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온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소속사 측은 "뮤직 비디오에서도 B.A.P의 파격적인 변신이 있을 예정"이라고 운을 띄웠다.

한편 B.A.P는 지난 연말연시 국내 음악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미국 최대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선정 '2012년 최고의 순간'에 선정되는 등 차세대 K-POP 스타로 기대되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대현 트위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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