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비공개 결혼, 오늘(9일) 발레리나 윤혜진씨와 화촉

▲ 엄태웅 비공개 결혼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엄태웅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엄태웅(38)은 신부 윤혜진(34)과 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콘래드 호텔 3층에 마련된 그랜드 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임신중인 신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결혼식은 비공개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엄태웅 소속사 관계자는 "엄태웅 결혼에 많은 관심과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하니 양해바란다"고 전했다.

엄태웅은 지난해 11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신부인 윤혜진씨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발레리나로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윤혜진 ⓒ 엑스포츠뉴스DB,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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