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자신의 콧물 이론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성호는 현재 대학 교수임을 밝히며 이색적인 강의 방법을 공개했다.
박성호는 "콧물에는 쌍콧물, 우콧물, 좌콧물 등이 있다"며 "특히 달릴 때에는 90도에 맞춰 그려야 한다. 하지만 가장 리얼한 콧물은 실제 콧물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성호는 김 끼우기를 선보이며 "자연산 김이어야 한다. 조미된 김은 침샘을 자극해서 김이 떨어진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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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성호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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