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이주노가 실용무용학부의 교수로 임용됐다.
8일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측은 이주노가 실용무용학부 교수로 입용돼 오는 3월부터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오래 전부터 '포시즌 스타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기획사와 가수 지망생들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데뷔,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 양성에 힘을 써왔다.
이주노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것은 이제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춤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춤을 추는 학생들이 미래 한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학교 측 역시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교수로 임용됨으로서 최고 수준의 방송댄스 빛 실습중심의 교육을 무엇보다 싶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는 이주노 외에도 그룹 바이브 윤민수를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임현식 최지연을 연기예술학부 교수, 정기훈 감독과 강예빈을 방송연예학부 교수, 강석일 진정운을 실용무용학부 교수로 임용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남서울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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