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이종석이 집단폭행을 당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10회에서는 고남순(이종석 분)이 오정호(곽정욱)의 계략에 의해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몰리고 동네 깡패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오정호의 친구 이지훈은 이를 보다 못해 "그날 오토바이 저희가 훔쳤는데요. 순간 빡이 쳐가지고요"라고 이실직고 했다. 그러자 불량배는 "쟤 오토바이 팔아먹어서?"라며 "배짱좋다"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어 "아가야 그냥 가라. 대신 이 근처에 얼씬거리지 말아라"라고 경고 했다.
덕분에 고남순은 당구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엄대웅(엄효섭)은 정인재(장나라)에게 고남순과 박흥수 둘 중 한 사람은 반드시 전학을 가야만 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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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석, 이지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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