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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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김소은, 조승우와 작별에 눈물 "널 잊지 못할 거야"

기사입력 2013.01.07 23:0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김소은이 조승우와의 작별에 눈물 흘렸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8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광현(조승우)과 작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현은 주만(이순재)이 죽은 것에 대한 책임으로 간신히 참수를 면한 뒤, 함경도 수군으로 가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숙휘공주는 지녕(이요원)과 함께 광현을 도주시키기로 했다. 광현은 함경도로 끌려가던 중, 숙휘공주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주할 수 있었다.

숙휘공주는 광현에게 "내가 널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다. 네가 무사해질 때까지 지켜주고 싶었지만, 함께 갈 수 있는 건 여기까지구나. 백의생 꼭 무사하거라"고 말했다.

이어 광현의 품에 안겨서는 "네 마음은 내가 아니지만, 그래도 넌 나한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줬어. 고맙다. 내 결코 널 잊지 못할 거다"라는 작별인사를 건넨 뒤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소은, 조승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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