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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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눈물' 극장판, 7일 방송…송중기 내레이션 '기대감UP'

기사입력 2013.01.07 16:36 / 기사수정 2013.01.07 16: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는 남극의 눈물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가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남극의 눈물'을 새롭게 재구성한 극장판으로 지난 8월 개봉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바있다.

세상에서 가장 추운 얼음나라, 남극의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가 함께한 버라이어티 3D 남극 어드벤처로 명품 보이스 송중기가 내레이션을 맡아 아기 황제펭귄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제작 단계부터 영화 개봉을 위해 3D 카메라로 촬영을 병행, 세계 최초로 황제펭귄의 1년을 3D로 담았다.

MBC 관계자는 "황제펭귄을 비롯한 6종의 남극 펭귄들과 '바다의 순례자' 혹등고래, 남방코끼리해표, 남극물개 등 얼음대륙과 바다를 넘나드는 남극 생태계의 모습, 광활한 대자연의 풍경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극의 눈물 송중기 ⓒ 포스터,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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