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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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2013년 첫 공포영화로 24일 개봉

기사입력 2013.01.07 14:14 / 기사수정 2013.01.07 14:1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마마'가 2013년 첫 공포영화로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마'는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모의 사망 사건 후 행방불명됐던 1살, 3살의 어린 두 자매가 숲 속 오두막에서 발견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돌보는 사람 없이 5년간 방치됐던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벽에 대고 속삭이는 등의 기이한 행동을 그려낸다. 또한, '마마'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가 등장하면서 긴장감도 자아낸다.

'판의 미로'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한 '마마'는 지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3분 분량의 단편을 스페인의 신인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연출했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에 노미네이트된 여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모성애를 자극하는 연기를 펼쳐 보이며, 오두막에서 살아남은 자매 역할의 아역배우들의 섬뜩한 연기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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