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백년의 유산'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1회분 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채원(유진 분)이 시어머니 박영자(박원숙)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사실을 알게된 채원은 "그러니까 어머니가 날 여기 가뒀다는 말인가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라며 망연자실해 했다. 이어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러느냐며 절대 용서 하지 않겠다고 분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은 14.7%, KBS 2TV '개그콘서트'는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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