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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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서인국 다정다감 아빠 역할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3.01.06 22:12 / 기사수정 2013.01.06 22: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서인국이 또 한번 '아들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미림의 집을 찾은 승기(서인국 분)는 아들 보람이 아픈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승기는 보람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자기 집으로 갔다.

이날 방송에서 미림은 가게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수산시장에 갔다가 뒤늦게 보람의 소식을 알게 되고 승기네 집을 찾는다.

석진의 차를 타고 승기네 집에 도착한 미림은 승기에게 "왜 애를 여기에 데려왔냐"며 "집에 이모 있잖아"라고 말하자 승기는"이모가 엄마냐? 아픈 자식 팽개치고 남자랑 데이트했잖아"라고 쏘아붙인다.

이에 미림이 "데이트 한 거 아니다"며 "지금 당신이 나한테 훈계할 자격이 돼?"라고 묻자 승기는 "그래, 보람이한테 아빠 노릇 못해준 거 맞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잘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승기는 집앞에 석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미림이 석진과 함께 온 사실을 알게 된 승기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돌아섰다.

또 승기는 아들 보람에게 배즙을 먹이는 등 다정다감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현기(이정재 분)는 눈썰매장에서 인옥(명세빈 분)과 우연히 만나 "연애만 할까요?"라고 고백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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