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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소울퀸, 완벽 하모니에 심사위원 모두 "소름 돋았다" 극찬

기사입력 2013.01.06 18:17

방송연예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소울퀸의 완벽한 무대에 모든 심사위원들이 극찬했다.

6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스팅 오디션을 치루는 내용이 방송됐다.

천재소녀로 큰 화제를 모았던 최예근과 한 팀이 된 이진우, 김동옥은 'ain`t no sunshine' 이란 곡을 선곡해 세 사람의 매력을 살려 편곡을 완성했다.

'소울퀸'이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첫 화음에서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노래를 시작했고 완벽한 조화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끝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진영은 "세 사람의 화음이 나오자마자 소름이 끼쳤다"며 "특히 최예근양은 초반엔 느끼했는데 그걸 자신이 알아서 바로잡더라"며 칭찬했다.

또 개개인의 평가에서도 "김동옥은 중심을 잘 잡았고 이진우는 고음이 좋았다"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세 사람을 극찬했다.

하지만 캐스팅 오디션이 시작되자 가장 먼저 yg로 캐스팅 된 최예근과는 달리 "두 사람이 들어갈 그룹이 없어 캐스팅을 포기한다"는 보아와 박진영의 말에 혹시나 탈락 할까 불안감에 긴장했다.

그 때 양현석은 "많은 국민들이 보시는 오디션이니 공정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며 "하지만 시청자분들 모두 소울퀸의 실력을 알았을 테니 두 사람 모두 캐스팅 하겠다"고 했고 소울퀸은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팝스타2‘에서는 신지훈이 놀라운 고음을 내며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소울퀸, 박진영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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