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1:27
연예

조성민 사망에 박재민 애도 "아이들 생각하니 가슴 아파"

기사입력 2013.01.06 14:11 / 기사수정 2013.01.06 14:11

대중문화부 기자


▲ 박재민 애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박재민이 조성민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재민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겨진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버지, 어머니, 삼촌을 묻어야 하는 심정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 조성민 씨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조성민은 전날인 5일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후 여자친구가 다른 약속으로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고, 사망 직전 어머니에게 "저도 한국에서 살 길이 없네요. 엄마한테는 죄송하지만 아들 없는 걸로 치세요"라는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조성민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프로야구 해설자와 두산 베어스 코치를 역임하며 야구계를 지켜왔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재민 ⓒ 박재민 트위터 ]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