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염은률 사탕중독 고백 "하루 사탕 15개씩 먹는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군이 사탕 중독 증상을 보였다.

5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염은률군은 새해 가훈으로 "이번 해에는 달콤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원래는 하루에 사탕을 15개씩 먹었는데 엄마가 이제 일주일에 하나씩만 먹으라고 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염경환은 "요즘 은률이가 이갈이를 하는데 치과를 갔더니 새로 나고 있는 영구치가 썩었다고 하더라. 너무 놀랐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은률군은 "사실 몰래 사탕을 먹었다. 화장실에서도 까먹고 할아버지 호박엿도 몰래 먹었다. 이제 그러지 않을 테니 일주일에 다섯 개만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진지하게 새해 소망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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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염은률 사탕 중독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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