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슬픈 소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올해 첫 슬픈 소식'이라는 짧은 글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올해 첫 슬픈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싸이가 타임스퀘어에서 유재석 노홍철 하하랑 연말 특별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영등포를 찾아간 김 모양(18)"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싸이는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A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에 출연했다.
하지만 김 모양은 싸이가 타임스퀘어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로 장소를 착각해 추운 날씨에 헛걸음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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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