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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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프로필 사진 변천사…'귀여움→섹시함→청순함'

기사입력 2013.01.04 19:06 / 기사수정 2013.01.04 19:45

김승현 기자


▲ 수지 프로필 변천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최근에는 관심을 유도하고 반응을 얻기 위해 SNS 이용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렇다고 해도 게시물엔 악플보다 무섭다는 무플이 존재한다.

용감한 녀석들은 '세상은 말하지, 안될 놈은 안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19)는  '난 단지 프로필 사진만 바꿨을 뿐인데…'하며 이들의 노래에 콧방귀를 뀔지도 모른다. 지난 3일 수지(19)가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새 프로필 사진과 더불어 수지의 예전 프로필 사진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수지는 마치 살짝 잠이 들어버린 듯한 모습이 담겨진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수지는 핑크색 하트모양을 눈에 그려 넣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지난해 6월에 수지는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수지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I changed my profile pic! 프로필사진 바꿨지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입술을 내밀고 애교 섞인 표정을 짓고 있다. 흑백 사진이지만 볼 부분에 빨간색 입술 아이콘을 붙여 시선을 끌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풋풋한 첫사랑 연기를 선보여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는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3일 수지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된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한 손으로는 턱을 괴고 한 손으로는 머리를 넘기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지는 프로필 사진을 통해 귀여움, 섹시함, 청순함을 발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필 사진 변경만으로도 관심을 받는 수지에 온갖 부러움이 향한다. 그중 시기가 섞인 질투심이 있을 수 있지만 좋은 반응을 얻는 만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기에 대중은 그가 밉지 않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수지 프로필 사진 ⓒ 수지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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