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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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윤형빈-정경미, 택배로 다시 한 번 사랑 확인

기사입력 2013.01.04 16:08 / 기사수정 2013.01.04 16:0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커플인 윤형빈과 정경비가 택배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윤형빈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 박휘순, 양세형과 함께 출연해 정경미로부터 택배를 받았다.

윤형빈은 택배를 보내온 사람이 8년 연인 정경미라는 사실을 알고 어안이 벙벙한 듯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정경미는 윤형빈의 공개 프러포즈에 보답이라도 하듯, 손수 적은 러브레터와 함께 직접 디자인한 케이크를 택배로 보내 두 사람의 애정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이에 윤형빈은 "8년 연애 기간 중 편지는 처음"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정경미의 편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휘순과 양세형은 케이크에 불을 켜고 "결혼 축하합니다"라며 노래를 불러줬다.

윤형빈을 향한 예비신부 정경미의 사랑이 가득 담긴 택배는 오는 5일 오후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휘순, 윤형빈, 양세형 ⓒ JT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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