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해 사격실력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다해가 실제 사격 실력을 공개했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연출 표민수 김태훈) 촬영 중 이다해가 실제 사격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다해는 국정원의 사격 연습장에서 실탄을 사용했음에도 불구, 50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특히 함께 촬영 중이던 장혁보다 높은 점수여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다해는 "'아이리스2'를 만나기 전까지는 트레이너 선생님의 지시대로만 운동을 해왔던 스타일이었지만, 지금은 스스로도 매일 조금이나마 꾸준하게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곤 한다"며 "'지수연' 역은 나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물인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 역시 "이다해는 액션을 처음 접하는 여배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습득력을 보이고 있어 트레이너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며 "'지수연'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다해의 숨은 매력들을 많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리스2'는 의문의 총상을 당한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13일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다해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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